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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드 리뎀션 2 스토리 공략 : 에필로그 챕터 1 '프롱혼 목장' (1) 본문

게임 공략/레드 데드 리뎀션 2

레드 데드 리뎀션 2 스토리 공략 : 에필로그 챕터 1 '프롱혼 목장' (1)

Ellisto 2020. 8. 5. 01:11

※ 본 공략은 스토리 공략입니다. 때문에 스토리 관련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 그냥 내가 혼자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몰입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작성자의 PC 사양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사양이 높은 PC로 즐기시는 분은

더 훌륭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기실 수 있으실 테니 작성자의 사정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현재 공략은 레드 데드 리뎀션2의 에필로그 스토리를 다룬 공략임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레드 데드 리뎀션 2 스토리 공략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어서 아서의 죽음 다음으로 몇 년이 지났다는 문구가 나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2가 1899년 정도였는데 에필로그 때의 신문을 보면 1907년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8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이어서 인생의 굴레 미션이 자동으로 시작되는데

그전에 이제 에필로그 챕터가 시작되면서 아서에서 존으로 캐릭터가 바뀌게 됩니다.

 

이 변경점들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하겠습니다.

 

우선 전부터 소유하고 있던 돈이 모두 초기화되고

아서가 이전에 얻은 장신구, 무기, 의상 등을 제외하면 모두 사라집니다.

 

그리고 존만 얻을 수 있는 의상 세트가 풀리고 존의 캐틀맨 리볼버와 존의 나이프가 추가됩니다.

영구적으로 보존된 장신구들

그리고 이전에 아서가 마구간에 가지고 있던 말들이 모두 사라지고(안장들은 보존됨)

존 또한 잃었던 말이 서러브레드 씰 브라운 '레이첼'로 바뀌는데

희귀한 품종이기도 하고 좋은 편이니 계속 타고 다니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저도 제일 치명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존은 수영을 못합니다.

 

아서는 깊은 물에 들어오면 기력이 조금씩 깎이면서 헤엄을 치며 이동이 가능했지만

존은 허리보다 깊은 물에 들어가면 허우적거리면서 기력이 감소되고 그대로 죽습니다.

 

이는 레드 데드 리뎀션1 때의 존이 수영을 하지 못했던 것을 반영하여 넣은 시스템이기 때문에..

 

치명적이지만 이 부분은 스토리를 플레이하면서 반드시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존은 아서가 이전에는 현상수배에 걸린 탓에 블랙워터와

뉴 오스틴 지역들 (아르마딜로, 텀블위드)을 다니지 못했는데

지금은 존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이 곳들을 자유롭게 다닐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서브 미션들도 아서가 하던 것을 이어 받아 한다는 것으로 가

몇몇 서브 미션들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럼계속해서 메인 미션을 시작해보겠습니다.

8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잘 성장한 듯한 잭과 아비게일, 존이 마차를 이끌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 곳은 바로 스트로베리

 

아비게일은 몇 주간 머물 곳이 아닌 평생동안 지낼 곳을 찾아야 한다며

존에게 일자리를 알아봐야 한다며 말합니다.

 

마차를 이끌고 미니맵의 노란 길을 따라 이동하겠습니다.

스트로베리 마을에 도착하면 아비게일이 잠시 이 곳에서 내리자고 하는데

아비게일이 잭과 함께 일자리를 찾아보겠다며 존에게도 일자리를 알아보라고 말하며 잠시 헤어집니다.

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가진 돈 11달러(..)를 보여주고 있는 존과 함께

앞에 보이는 상점으로 들어가 주인에게 말을 걸어보겠습니다.

존은 상점 주인에게 일자리를 구하는 중이라며 자신을 짐 밀튼이라고 소개하고

며칠 전에 강도를 당해 힘드니 할만 한 일이 없냐고 물어봅니다.

다행히도 상점주인이 프롱혼 목장의 게디스에게 물건을 배달해달라고 합니다.

 

마침 존이 마차를 가지고 있기에 존은 아내에게 말하고 오겠다고 하고

상점 주인은 일꾼들을 시켜 존의 마차에 짐을 싣게 하겠다고 합니다.

저기 보이는 진료소로 가서 아비게일을 만납시다.

진료소로 가서 계단을 올라가면 컷신이 진행되며 아비게일도 일자리를 구한 것 같아보입니다.

 

아비게일은 마침내 이 곳에서 정말 맘 놓고 살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는 지 다정한 말투로 존에게 말합니다.

이제 아비게일에게 말을 했으니 마차로 돌아갑시다.

 

마차로 가보면 물건들이 실려있으니 바로 출발하면 됩니다.

미니맵의 노란 길을 따라 가다보면 어느새 프롱혼 목장에 도착합니다.

 

매우 큰 목장이군요

 

마차를 앞에다 두면 바로 컷신이 진행됩니다.

존은 이 목장의 감독관인 디킨스에게 물건을 배달했으며

이 곳의 주인인 게디스가 일꾼을 구하지 않냐며 물어봅니다.

존은 디킨스에게 부탁을 하며 말을 하는데 그 때 갑자기 어떤 놈들이 나타나 시비를 걸면서 마차를 뺏어갑니다.

뺏긴 마차를 가져와야 합니다.

옆에 있는 말을 타고 마차를 쫓아갑시다.

폭력은 쓸 필요가 없습니다.

말을 타고 빠르게 앞을 가로 막아 이들을 위협하면서 마차에서 내리게 해줍시다.

그렇게 마차를 다시 농장으로 가져오시면 컷신이 진행되고

디킨스는 방금 녀석들은 라라미 갱 녀석들이고 경쟁 목장에서 이 곳을 견제하려고 보낸 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게 존이 사정을 말하며 부탁을 계속해서 하는데 디킨스가 유부남은 안된다며 말을 하지만

계속되는 부탁에 디킨스가 다행히도 얘기해보겠다고 넘어간 듯 말하며 긍정적으로 존에게 답합니다.

그러자 존이 바로 아내와 아들을 데려오겠다고 말하지만 지금은 너무 늦어서

내일 농장의 이들이 데려오겠다고 합니다.

라라미 갱이 더 올 수도 있고 하니

일단 디킨스가 집 하나를 소개해주며 잘 해결되면 가족 모두가 거기서 머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내일 게디스가 일을 줄 것이라며 먼저 집을 살펴 보라고 합니다.

존이 집 안으로 들어가보면 가족이 살기에 매우 좋아보이는데

그대로 에필로그 : 제 1부 프롱혼 목장이 시작되었음을 알립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아침이 되자 존은 바깥으로 나오고..

인생의 굴레 미션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여기서부터는 저장이 가능할 것 같아보입니다.


일단 바로 톰 디킨스에게서 단순한 즐거움 미션을 시작하겠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보면 디킨스가 앞에 있는 게디스에게 존을 소개하면서

게디스도 자신을 존에게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그러자 존도 존.. 짐 밀튼이라고 게디스에게 인사를 합니다.

그러면서 이 곳에서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며

디킨스에게 일을 맡기고 갑니다.

 

이제 디킨스가 존.. 짐 밀튼에게 일을 주기 위해

옆에 있는 일꾼 에이브를 시켜 일을 주게 합니다.

밖으로 나가 에이브를 따라갑시다.

가면서 에이브는 존의 가족이 도착했다고 존에게 말하고 이들에게 갑니다.

에이브는 존에게 잠시 가족과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해주며 자신의 아들에게도

일을 돕게 하겠다고 말하며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비게일은 목장이고 일이고 다 좋은데 또 그런짓을 해야 했냐고 화를 내는데

존은 이 곳이 공격당할 수도 있었다며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집에서 나오면 앞에 있는 에이브를 따라갑시다.

 

이미 디킨스가 소문을 낸 건지.. 에이브가 떠보는 건지

에이브가 자꾸만 존에게 전에 총잡이를 했었냐며 물어보는데 이에 존은 얼버무리느라 바쁜 모양 입니다.

존이 할 일은 앞에 있는 소의 젖을 짜는 일 입니다.

마우스를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면서 빠르게 클릭하시면 됩니다.

한번 이렇게 잘 짜면 컷신이 진행되고 잭이 이쪽으로 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소젖을 짜면 에이브가 다른 일을 시킵니다.

에이브를 따라가면 큰 외양간이 보이는데 존이 할 일은 바로 외양간 청소 입니다.

똥으로 뒤덮여진 이 곳을 잭과 함께 청소 해봅시다.

바로 앞에 쇠스랑을 집어들고

미니맵을 보면 답 없는 똥(..)들이 매우 많이 쌓여있습니다.

이 똥을 한번 집고 

코를 막고 있는 잭 앞에 있는 손수레에 내려놓는 방식을 번갈아 하시면 됩니다.

 

한번 집고 한번 내려 놓고..

이 많은 똥들을 전부 다 처리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3~4번 정도 이렇게 처리하시면 자동으로 컷신이 진행되며 처리가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똥 하나를 치워주시면 완료가 됩니다.

 

그럼 나머지는 잭이 처리하게 내비두고 아비게일에게 말을 하러 가겠다는 존

공포의 똥 사나이

집으로 갑시다

존은 아비게일에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많은 것을 생각했는듯 말합니다.

8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도 더치와 함께했던 반 더 린드 갱단이라는 꼬리표가

존의 가족에게 게속 따라다니면서

그렇게 좋지많은 않아보이는군요..

이제 정말로 이 곳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은 둘은 서로에게 기대면서 그대로 있습니다.

이후 컷신이 게속되고 존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목장 일을 하며 보냅니다.

그렇게 매번 하루를 목장일로 보내는 존은 아침이 되어 다시 집 밖으로 나오고

그대로 단순한 즐거움 미션이 완료됩니다.

오늘 공략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 진행한 미션들의 금메달 조건 목록을 바로 보시죠.

 

에필로그 챕터는 1 그리고 2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후부터는 레드 데드 리뎀션의 이야기의 시작점을 다룬 스토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에 레드 데드 온라인에 대한 글을 썼었는데 한번씩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근에 또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는데 이에 관련된 내용으로도 조만간 찾아 올 예정이며 스토리를 플레이 하면서의 꿀팁이나 게임을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가지고 조만간 찾아오겠습니다.

 

https://ellisto.tistory.com/35

 

레드 데드 리뎀션2 온라인의 현재 근황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동안 레드 리뎀션 2 스토리만 공략하다가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구매하시고 플레이하시는 분들이 스토리뿐만이 아닌 온라인에 대해서도 정말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이번 ��

ellisto.tistory.com

그럼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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