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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드 리뎀션 2 스토리 공략 : 챕터 5 '구아르마' (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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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드 리뎀션 2 스토리 공략 : 챕터 5 '구아르마' (4)

Ellisto 2024. 9. 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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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공략은 스토리 공략입니다. 때문에 스토리 관련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나는 그냥 내가 혼자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몰입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 스토리 공략을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레데리 2 스토리 공략으로 찾아왔습니다.

이번 공략을 끝으로 챕터 5 구아르마를 끝내고 챕터 6 비버 동굴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번에 생 드니에서 잡힌 존을 세이디와 같이 구할 방법을 찾고자 생 드니의 도일즈 여관으로 가서

이카루스와 친구들 미션 시작하겠습니다.

생 드니로 이동하던 도중 아서가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말에서 내리는데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정신을 잃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갑자기 아서를 어디론가 데려가는 것 같더니

아서를 깨우며 정신을 차리게 합니다.

그러면서 아서를 병원에 데려간다면서 도와줍니다.

앞에 보이는 저 사람을 따라갑시다.

 

따라가는 도중 또 다시 심한 감기와 함께 피를 토하는 아서는 매우 힘들어 보이지만

일단 병원까지 잘 도착했습니다.

병원 안으로 들어가면 안내를 따라 앞에 있는 의사의 진찰실로 들어갑시다.

안색이 매우 안 좋아 보이는 아서

진찰을 한 의사는 아서가 결핵이 걸렸다고 합니다.

 

의사는 병이 상당히 악화되었음을 말해주고 잘 쉬라고 하며

아서에게 진통제 주사를 놔주며 보냅니다.

그러면서 다시 밖으로 나가면 길거리는 아서 혼자 뿐입니다.

앞으로 걸어가 병원을 떠납시다.

 

그렇게 걷는 도중 아서가 그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들

주마등이 지나갑니다.

그렇게 앞을 지나가면 앞에 환각이 보이며

현재 플레이어의 명예에 따라 사슴 또는 늑대가 아서를 보고 지나갑니다.

지금까지 갈림길이라는 미션이 진행되었으며 아서가 결핵에 걸렸습니다.

 

사실 이에 대한 떡밥은 꽤 전부터 계속되었으며, 불안했지만 결국 아서는 병에 걸리게 되었네요..

의사가 아서에게 하는 말도 그렇고 작중 배경이 많이 오래된 배경이었는지 당시 결핵은 불치병이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아서는 사실상 시한부 인생을 맞이하게 된 셈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현재 명예가 낮은 편이라 늑대 환각을 보며 미션이 종료되었는데,

지금까지 혹시 저처럼 많이 명예가 낮으신 분들은 명예를 올리고 싶어도 엄두가 안 나서 못하고 계신 분들은

다행히도 걱정을 안 하셔도 되는 게 스토리 미션을 계속해서 진행하시면 명예가 크게 증가하는 분기가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시고 하시고 싶은 것들을 하셔도 됩니다.

 

이번 미션이 끝나면서 아서의 얼굴이 매우 창백해지고, 체중 감소 속도가 빨라집니다.

또한 음식을 계속 먹으면 해당 게이지들이 회복되었지만 이제는 일정 횟수의 음식을 먹어도 회복되지 않으며

담배를 피울 때마다 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일단 계속해서 미션을 진행하고자 앞에 보이는 세이디가 있는 여관으로 가겠습니다.

도착을 하면 세이디가 나오면서 아서와 얘기를 하고 밖으로 나가 말을 타고 이동합니다.

세이디를 따라 이동을 하면서 아서가 계획을 묻는데

세이디는 확실하게 행동하기 위해 열기구를 준비해놓았는데 이를 타고 하늘 위로 가서 직접 확인을 하려고 합니다.

세이디를 따라 계속 이동하다 보면 어느새 열기구가 있는 곳까지 갑니다.

미스터 불라드를 따라 아서가 열기구를 조종합니다.

세이디는 지상에서 아서를 기다릴 것입니다.

미스터 불라드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미스터 불라드가 괜찮다고 할 때까지 계속해서 Shift 키를 눌러 열기구를 상승시킵시다.

고도를 어느 정도 상승시켰다면 이제 시시카 교도소까지 이동만 하면 됩니다.

시시카 교도소에 도착하면 고도를 내려 쌍안경을 통해

존을 찾아봅시다.

오른쪽 들판에 있는 존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교도소를 지키고 있는 경비들이 이를 발견하고 경보를 울려

아서가 타고 있는 열기구를 향해 총을 발사합니다.

 

고도를 상승시켜 빨리 탈출합시다.

성공적으로 탈출하면 계속해서 이동을 하는데

미스터 불라드가 앤즈버그에서 쫓기고 있는 세이디를 발견합니다.

세이디를 쫓고 있는 이들은 다름 아닌 오드리스콜 일당들

세이디를 엄호하면서 계속해서 따라갑시다.

세이디를 엄호하며 계속해서 이동하던 도중 오드리스콜의 총에 맞은 미스터 불라드가 죽습니다.

 

이건 미친 짓이야..

세이디를 열기구로 태워 탈출하기 위해

밧줄을 아래로 던져서 세이디가 밧줄을 잡고 올라갈 수 있도록 해줍시다.

고도를 적당히 상승시킨 다음 다리 위로 올라가 계속 가줍니다.

세이디가 밧줄을 잡으면 이 밧줄을 잡아 올립시다.

하지만 열기구에 이상이 생겨 추락하며

아서와 세이디는 다행히 목숨을 건져 지상으로 내려옵니다.

쫓아오는 오드리스콜 일당을 모두 처리합시다.

오드리스콜 일당들을 모두 처리하고 세이디한테 갑시다.

 

아서는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그새 또 세이디가 또 오드리스콜에게 일을 저질렀다고 하며

말하지만 세이디는 콜름 오드리스콜이 생 드니에서 잡혔다는 소식을 말해줍니다.

 

하지만 아서는 오드리스콜 일당들이 콜름 오드리스콜을 탈출시킬 것이라고 하며 말하지만

세이디는 이를 우리가 막아야 한다며 아서에게 말합니다.

 

지금은 존도 구해야 되고 할 것들이 많은데..

일단 현재 존이 시시카 교도소에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아냈으니 세이디가 배를 구해 온다며

존을 구출할 작전을 세우겠다고 말하며 떠납니다.

 

그렇게 이카루스와 친구들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이제 챕터 5 구아르마의 마지막 미션입니다.

캠프에 있는 더치에게서 거긴 머프리 구역이야 미션 시작하겠습니다.

더치에게 인사하면 대화를 하며 컷신이 진행되며 미션이 시작됩니다.

더치는 이전과 비교 했을 때, 많이 이상해진 것 같네요..

 

뭔가 미친 것처럼..

 

더치는 아서에게 찰스와 함께 갱단이 숨어 지낼 만한 곳 '도살자의 하천' 을 조사할 것을 명령하고,

더치는 마이카와 함께 정찰을 하겠다고 합니다.

근처에 있는 찰스에게 같이 가자고 하고 말을 타고 이동합시다.

 찰스는 도살자의 하천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서 말을 타고 갈지 아니면 카누를 타고 갈지 물어봅니다.

아무래도 말을 타고 가기에는 많이 멀 수도 있으니..

 

빠르게 진행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카누를 타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이번에 카누를 타고 가보겠습니다.

찰스와 그동안 못 나눴던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새 카누가 있는 강가에 도착했습니다.

 

말에서 내려 카누를 타고 계속해서 이동합니다.

카누에 타서 이동을 하면서 찰스가 이야기를 더 하는데

이쪽 앤즈버그 근처 지역은 머프리 패거리라는 놈들이 모여서 지낸다고 합니다.

 

혹시나 챕터를 진행하기 전에 앤즈버그에 먼저 와보신 분들은 한번 쯤은 보셨을 수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해드리자면 이 머프리 패거리는 진짜 역겹고 무시무시한 적들 입니다.

 

앤즈버그 주변 숲 주변을 이동하다보면 나무에 목 매달린 시체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발견하시면 갑자기 머프리 패거리 놈들이 주변에서 나타나 습격을 합니다.

 

 주무기는 더블 배럴 샷건이나 캐틀맨 리볼버인데

도끼나 마체테를 들고서 달려오는 놈들도 있습니다.

 

이 도끼나 마체테를 든 놈들을 무조건 먼저 죽이셔야 하는데

이 놈들은 즉사 판정이 걸리는 근접 공격을 하기 때문에 마주쳤을 때 즉시 먼저 죽여야 합니다.

 

일단 찰스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카누를 조작하며 조금만 이동하시다보면

컷신이 진행되어 자동으로 이동합니다.

그렇게 컷신이 끝나면 어느새 늦은 저녁에 코 앞까지 도착했네요.

노란 범위까지 가서 육지에 도착하면 내려서 이동합니다.

찰스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 말 두 마리가 있는데

아무래도 거리가 좀 있기 때문에 타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동을 하다보면 찰스가 저 앞에 보이는 불빛을 보고 저것이 머프리 패거리들인 것 같다고 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말에서 내려 이동해야 합니다.

 

저 앞에 있는 놈들을 쫓아 가봅시다.

이들은 머프리 놈들이 맞네요.

두 명이 있는데 활로 조용히 둘 중 한 명을 맡아 처리합시다.

 

찰스를 따라가면 컷신이 진행되며 주변에 머프리 놈들의 동굴을 찾아내고

이를 쌍안경으로 확인합니다.

생각 이상으로 너무나도 잔인한 동굴 주변의 광경에 아서가 놀라는데,

정말로 많이 잔인한 편이기 때문에 따로 스크린샷으로 남기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찰스가 동굴에 몰래 숨어들어갈지 아니면 다이너마이트를 터뜨려

머프리 패거리를 유인할지 고르라고 하며 플레이어는 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이너마이트로 이들을 유인해서 모조리 처리하고 들어가겠습니다.

찰스에게 다이너마이트를 건네 받아 동굴 주변으로 이동한 뒤 바로 보이는 노란 범위 앞에다가 던져줍시다.

다이너마이트가 폭발하여 앞에 있는 적 한 놈을 처리하면

뒤이어 머프리 놈들이 좀비처럼 나옵니다.

 

저기 보이는 마체테나 도끼를 든 놈들은 아까 말씀 드렸듯이 먼저 처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 나머지 놈들을 처리하러 갑시다.

동굴 끝 쪽까지 가서 머프리를 모두 처리하면 감옥에 갇힌 한 여성이 있습니다.

이 여성을 감옥에서 풀어주면 컷신이 진행되며

아서가 이 여성이 사는 앤즈버그의 집으로 데려다 주고 찰스는 갱단들을 불러오겠다고 합니다.

메레디스라는 여성을 앤즈버그의 집까지 데려다 줍니다.

앤즈버그에 도착하여 노란 범위 장소까지 가시면 메레디스가 자신의 집을 안내해줍니다.

무사히 집에 돌려보낸 메레디스의 어머니가 아서에게 사례로 돈을 주려는데

여기서 받을지 받지 않을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거절을 선택하면 당연히 명예가 오르겠죠?

돈을 받으셔도 명예가 감소되지는 않고 돈을 받을 뿐 입니다.

메레디스를 집으로 돌려보낸 후, 아서는 남편을 잃은 뒤 창녀가 된 토마스 다운즈의 부인과 우연히 마주집니다.

다운즈 부인은 자기를 내버려 두라고 하며 아서의 눈을 피해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당황한 아서는 일단 새 캠프로 다시 돌아갑니다.

캠프에 도착한 아서는 더치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언제부턴가 보이지 않았던 몰리 오셰이가 옵니다.

엉클이 생 드니에서 찾을 때부터 술에 취해 있었다고 전하며, 몰리는 흥분한 채로 욕을 합니다.

그러면서 이제 더 이상 자신을 무시하지 못할 거라고 소리치며

자기가 밀튼과 로스에게 모든 걸 불었다는 발언을 합니다.

더치는 총을 꺼내면서 화가 난 채로 몰리와 대면하는데, 몰리는 더치에게 자신이 더치를 사랑했는데

관심도 없었다면서 이제 내가 다 불었으니 그냥 자신을 죽이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아서는 더치에게 죽일 가치도 없다며 말하지만 더치는 배신자는 용서할 수 없다고 하면서도 몰리를 쏘지 못합니다.

 

그 때, 수잔이 몰리를 총으로 쏴 죽이며 수잔은 아서에게 몰리는 규칙을 어겼는데 살려 두라니 무슨 소리냐면서

피어슨과 빌에게 몰리의 시체를 태워 버릴 것을 요구하며 상황을 종료시킵니다.

그렇게 다들 상황을 급하게 마무리 지으며..

바로 챕터 6 비버 동굴이 시작되었음을 알립니다.

또 다시 꿈을 꾸는 듯한 아서 이번에도 늑대가 다가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아서가 꿈에서 깨어나 화들짝 깼습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챕터 5 구아르마가 끝났고 챕터 6 비버 동굴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서가 결핵에 걸려 병원에서 들어가 나갈 때 까지가 아마 후반대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스토리 초반에 나왔던 화기애애한 갱단의 모습과는 달리

로도스와 생 드니부턴가 서서히 멸망해가는 반 더 린드 갱단의 절망적인 모습만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 공략은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 진행한 미션들의 금메달 조건 목록부터 보시죠.

 

레데리2의 스토리 구성은 챕터1~6, 에필로그 챕터 1~2 로 구성되어 총 8개의 챕터를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그래도 많이 남은 편이지만 8월 말까지 스토리 100%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얼마남지 않은 7월에도 열심히 글을 쓰려고 합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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