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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드 리뎀션 2 스토리 공략 : 챕터 6 '비버 동굴' (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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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드 리뎀션 2 스토리 공략 : 챕터 6 '비버 동굴' (3)

Ellisto 2024. 9. 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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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공략은 스토리 공략입니다. 때문에 스토리 관련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나는 그냥 내가 혼자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몰입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 스토리 공략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전 공략에서 더치가 콜름 오드리스콜에 대한 얘기를 하자며 생 드니의 여관에서 보자고 했었죠?

잘 가게, 친구여 미션을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생 드니의 여관으로 갑시다.

생 드니의 여관에 들어가면 더치와 세이디가 기다리고 있으며

살짝 들뜬 것 같아 보이는 더치가 오늘은 콜름 오드리스콜의 교수형이 집행되는 날입니다.

 

하지만 아서는 콜름 오드리스콜이 교수대에 오른 게 몇 번째인데 믿을 수 있긴 하냐면서 더치에게 말합니다.

 그래서 더치는 직접 교수형을 참관하러 가자며 여관 구석에서 옷을 가져와 변장한 뒤 이동합니다.

교수형이 집행되는 장소에 도착하면 컷신이 진행되며

아니나 다를까 콜름의 부하들이 대기 중이며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듯 보입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한 콜름의 부하가 아서 일행의 앞을 지나갑니다.

많이 수상해 보이는데 이를 미행하면서 꾸미려는 계획을 저지해야 합니다.

미행에 성공하면 콜름의 부하가 대화를 나누는데, 옥상에서 저격수가 대기 중이며 저격수가 총을 쏘면

나머지 일당이 움직이는 방식으로 계획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콜름의 부하들이 지나가고 이제 지붕으로 올라가 대기 중인 저격수를 처리해야 합니다.

마침 더치가 사다리가 있다며 이를 타고 올라가 지붕으로 가라고 합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으면 바로 앞에 보이는 곳으로 점프에 이동합니다.

이동했으면 바로 보이는 열린 창문 안으로 들어가 계단을 타고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저 앞에 지붕으로 통하는 길이 보이네요.

앞으로 가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갑시다.

올라가면 어느새 지붕이 보이고 저 앞에 총 케이스가 놓여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콜름의 부하가 나옵니다.

총으로 처리하면 저 앞에까지 소리가 들리니 칼로 조용히 처리합시다.

앞에 놓인 카르카노 라이플을 집어 들고 교수형을 주시하며 기다립시다.

저기 콜름 오드리스콜이 보이네요

컷신이 진행되며 아무것도 모르는 콜름 오드리스콜은 그저 자신의 부하들이 구출할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며 보안관들과 관중들을 비웃습니다.

하지만 콜름 오드리스콜은 더치와 세이디가 관중들의 틈에 있는 콜름의 부하들을 막고 있는 것과

옥상에 저격수 대신 아서가 있는 것을 보며 이제야 깨달은 것 같아 보이네요.

너무 늦었죠

콜름 오드리스콜은 그렇게 교수대에서 처형됩니다.

콜름 오드리스콜이 처형되었지만 세이디는 아직까지도 분이 풀리지 않은 건지

콜름의 부하 둘을 총으로 쏴 죽이며 날뜁니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며 총격전이 시작됩니다.

라이플로 더치와 세이디를 엄호하며 오드리스콜 일당을 처치합시다.

입구까지 엄호를 하면 세이디와 더치가 마차를 타고 탈출합니다.

그리고 아서는 유유히 빠져나와 변장 복장을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현장을 빠져나옵니다.

그렇게 미션이 완료되는데, 말을 타고 캠프에 도착하면 

틸리가 아서의 전 연인인 메리에게서 온 편지를 전해주며 가는데요.

 

이전 공략에 따로 얘기를 했었죠?

초반 챕터 2 말굽 언덕에서 진행했었던 미션과 똑같이 챕터 4 생 드니가 시작되었을 때

캠프의 아서 자리에 메리에게서 편지가 한번 더 왔었는데요,

 

이 편지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메리와 관련된 미션이 하나 더 있는데

저는 이 사이드 미션을 따로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틸리에게 메리의 편지나 여러 가지를 받았습니다.

 

아마 이번 미션을 진행하기 전에 해당 사이드 미션을 진행하지 않았을 경우 이렇게 전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해당 미션을 진행하고 싶으신 분들은

 

어쨌든 이렇게 미션이 완료됩니다.


잘 가게, 친구여 미션을 완료하면 존에게서 시작할 수 있는 미션이 생깁니다.

 

저번에 진행했던 미션에서 다리를 폭파시킬 계획을 진행 중이었는데

이번 미션에서 드디어 다리를 폭파시키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어디로도 이어지지 않는 다리 미션 시작하겠습니다.

철교 앞에 다이너마이트 마차를 세워 놓고 기다리고 있는 존에게 갑시다.

 

컷신이 진행되며 존은 더치의 계획을 믿을 수 없다며 불신을 드러내는데

아서 또한 같기 때문에 지금은 그저 변한 더치를 보고도 어쩔 수 없이 계획을 실행할 준비를 합니다.

현재 갱단을 떠난 이들도 있기 때문에 아서는 존에게 아비게일과 잭을 데리고

갱단을 떠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존은 갱단에 대한 충성심은 어떻게 하냐고 말하지만 말에 아서는 그러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서 아서는 이제 우리는 끝났다며 때가 되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떠나라고 합니다.

그러고는 이제 더치가 군대에게 한 방 먹이는 걸 도와야 한다며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하러 갑니다.

펌프 수레를 움직여 존이 멈추자고 할 때까지 이동합니다.

그리고 먼저 내려가 있는 존에게 다이너마이트 상자를 내려서 전달합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하나 더 전달해 줍시다.

이후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서 존이 미리 설치해 놓은 기폭장치에 다이너마이트를 들고 가 연결해야 합니다.

기둥으로 가서 설치합시다.

 

총 3군데의 기둥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하면 올라갑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려 하는데 존이 급하게 부릅니다.

바로 열차가 오고 있으며 존이 서둘러 올라오라고 합니다

아까 했던 방식과 같이 펌프 수레를 움직여 재빨리 이동합시다.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며 존이 밀고 올리는 순간 바로 아서가 미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쉽습니다.

 

이동을 하면서 재빨리 수레를 버리고 뛰어 간신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제 존을 따라갑시다.

기폭 장치를 누르는 것은 아서가

크.. 드디어 다리를 폭파시켰습니다

작업을 마치면 다시 한번 아서가 존에게 때가 되면 떠나라고 하며

존에게 충분히 갱단에 대한 의리를 지켜 왔고, 지금 그 의리가 가져온 결과를 보라고 말합니다.

 

아서도 한 때는 자신에게는 의리가 모든 것이었지만

지금은 그저 어리석은 신념에 목숨을 바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네요..

이들을 항상 잡고 있는 것은 돈, 아서는 그 돈이라는 것이 정말 지겹게 느껴질 정도로 중요한데

지금은 더치가 안전을 위한답시고 돈을 모두 가지고 있으니 이에 대하여 한탄합니다.

 

그때, 존이 아비게일이 더치가 돈을 숨겨 둔 곳을 알고 있는 것 같다고 하고

아서는 존에게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뒤 자기에게 알려 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존이 마차를 이끌고 떠나고 아서는 기침을 하며 힘없이 앉아 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일어나면 미션이 완료됩니다.


오늘 공략은 여기까지 입니다.

 

먼저 오늘 진행한 미션의 금메달 조건 목록을 보시죠

매번 느끼는 게 몇 분 이내로 임무를 완수하는 게 쉬운 편이긴 한데

제가 공략 글을 작성하면서 하는 입장이다 보니 거의 대부분의 미션들이 동메달로 마무리되는 게 조금 아쉽네요..

(더 잘할 수 있는데..)

 

다음 공략에서는 꽤 많은 분량의 미션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제 레데리 2의 스토리가 에필로그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저는 이만 다음 공략에서 찾아뵙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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